어느덧 여름의 네 번째 절기 하지에 접어들었는데요. <br /> <br />태양의 고도가 높아지면서 일 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아침 5시 11분에 해가 떠올랐는데, 해가 지는 시각은 저녁 7시 57분으로 낮의 길이가 무려 14시간 46분이나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길어진 낮 동안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30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낮 기온이 29도, 광주 30도, 춘천 31도, 대구는 32도까지 치솟으면서 어제보다 1도에서 3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더위와 더불어 한낮에는 강한 햇볕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고요. <br /> <br />남부 일부 지방은 오존 농도도 나쁨 수준까지 높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까지 맑고 더운 여름 날씨가 계속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다음 주 초반에 장마전선이 북상하겠는데요. <br /> <br />월요일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화요일부터 수요일 사이에는 전국이 장마의 영향권이어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62107463141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